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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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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 변 내 용 ***
연비에 대하여 표준이 있다고 한다면 그분은 편견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연비에 영향을 주는 변수 몇가지 열거 해보면 연료의 질과 량, 차의 년식과 상태, 운전자의 운전습관, 날씨(대기온 습도, 풍향 풍속)와 엔진열, 차무게, 전기사용량(에어켠,라이트,네비, 컴퓨터 기타 등),기타 등이 있습니다.
수학에서 공식을 증명할 때도 조건을 제시하고 계산을 해야 하듯이 연비도 이러한 변수가 일정하다는 전제가 성립되지 않으면 않으면 계산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메이커의 연비 측정기준은 밀폐된 공간에서 온도 25도/ 습도 40%/ 무풍지대에서 측정을 하여 공인연비로 규정하는데 이런 날이 언제 어디에 있습니까 ?
이런 내용을 염두에 두고 설명을 드리면 택시의 경우는 통상 1리터당 6~6.5KM면 잘 나온다고들 합니다.
연료는 리터와 운행거리를 가지고 계산을 하는데 돈으로는 계산이 불가능합니다.
만일에 50리터를 주입하여 330Km를 운행하였다면 리터당 연비는
330km 나누기 50리터 = 6.6km/리터 가됩니다.
이것을 10회정도 측정하여 평균을 내면 내차의 연비가 얼마정도 나온다는 근사치는 알 수 있습니다.
그런 후 나온 수치가 6.6Km정도 였다면 택시와 상대 비교하여 괜찮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연비는 앞서 열거한 항목이 어떻게 변하느냐에 따라 최대 lpg의 경우는 100km의 편차 폭도 생긴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그래서 연비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다른 변수들은 기준이 없어서 어쩔수 없다손 치더라도 "차 상태는 최적이 되도록 정비"를 해주셔야 합니다.
사람에 비유하면 병이 없는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시켜야 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차를 최적켠디션으로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부품을 교체하는 하드웨어정비가 있고 동작상태를 교정하는 소프트웨어정비가 있습니다.
하드웨어정비는 부품을 수시로 교체해주어야 하므로 비용이 많이 들지만 소프트웨어정비는 데이터 교정을 해주기 때문에 한번만 잘해주면 폐차때까지 수리가 필요 없습니다.
내용상으로는 왠만한 정비를 하신 것으로 보이므로 이제는 차 성능을 살려주는 소프트웨어 정비(VAD)를 귄해드립니다.
그러면 시동도 잘 걸리므로 연비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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