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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배터리에 관한 궁금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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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알터네이터와 배터리의 관계를 정확히 아셨으면 합니다.
1. 배터리 역할
자동차가 시동이 걸리기 전에는 라디오, 미등, 깜박이, 도어, 시계 등의 전기장치가 배터리전기로 동작되다가 시동이 걸리고 나면 배터리 임무는 알터네이터에 자동으로 넘겨 주고 배터리는 충전만 합니다.
그러므로 시동이 걸리기 전에는 배터리가 정상적이어야 합니다.
* 그래서 "시동이 걸린다면 배터리는 이상이 없음"
그리고 배터리 교체주기는 보통 2~3년으로 보시면 되고 색갈은 참고사항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2. 알터네이터
엔진이 돌아가는 순간부터 알터네이터가 전기를 만들기 시작하며 시동이 정상적으로 걸리고 나면 배터리가 담당하던 전기공급(전원)은 알터네이터가 자동적으로 담당하게 됩니다.
* 이 부분을 소비자들과 전기를 잘 모르는 정비사들 대부분 혼돈을 합니다(꼭 명심 하시기를).
이유는 직류 전압의 경우 전기부하는 높은 전압에 동작하는 전기의 성질 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절대적 조건임).
* 미등이 낌빡일 때마다 밟기가 달라지는 것은 순간 순간 전류 흐름이 변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배터리와 관계 없음)입니다.
3. 절대적 조건
자동차는 배터리와 알터네이터가 병렬로 물려 있기 때문에 알터네이터가 전기를 만들 때는 배터리 전압보다 절대적으로 높아야만 배터리가 충전이 됩니다.
여기서 알테네이터전압이 약하거나 배터리전압 보다 낮으면 배터리는 충전을 못하게 되고 심하면 차가 중간에서 시동이 꺼질 수 도 있습니다.
그래서 운행중에 여러가지 전기장치(부하)를 많이 사용하게 되면 알터네이터전기가 약해지므로 라이트가 어둡거나 진동이 생기기도 하고 RPM이 흔들거리기도 하므로 차가 불안해집니다.
4. 충전액 보충
자동차 배터리는 무보수 밀폐형이므로 충전액을 넣어서 해결하는 것이 아니므로 충전액을 보충하여 수명을 연장시키려는 것은 바람직한 정비가 아닙니다.
5. 많은 전기장차는 배터리에 무리
많은 전기장치를 한꺼번에 사용하면 배터리의 충전과 방전이 많으므로 수명에나 전압변동의 원인이 되므로 좋은 현상은 아닙니다.
6. 점검 및 조치요령
가. 배터리전압
시동이 걸리기 전에는 보통 12 V정도나오면 좋습니다.
이하로 떨어지면 떨어질수록 나쁘고 11V이하로 떨어지면 교체(가능한 무조건)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 알터네이터 교체
알테네이터가 성능이 안좋아 전압을 제대로 만들지 못하는 경우는 알터네이터를 교체 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시동을 키고 배터리 단자 전압이 통상 14V~15V가 나오면 알터네이터는 정상입니다.
7. 제어신호 보정
엔진이 돌아야 알테네이터가 전기를 만듭니다(절대 조건)
반대로 엔진 회전이 불안전 하면 전기가 신통치 않게(알터네에터와 관계없음) 만들어 집니다.
이때는 에어켠을 켜면 전압이 심하게 떨어져서 진동이 생기고 힘이 떨어지며 RPM이 흔들리거나 한다면 제어가 불안하여 엔진이 정상동작을 잘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증상입니다.
이때는 제어신호를 보정해주는 방식(3차전기를 제거)으로 수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8. 기타 오디오 점검
오디오는 전기만 정상이면 자동차 동작과는 분리해서 생각하셔도 됩니다.
즉 오디오는 12V가 공급 된다면 엔진 동작하고는 관계없이 독자적으로 동작을 합니다.
만일에 전기가 이상이 없는데도 동작이 정상적으로 안되면 오디오 장치내의 기계적 부분들을 청소를 해주고 해드를 딱아 주면서 모터나 기어 계통들에 엷은 윤할유를 살짝 발라 주면 쉽게 해결이 됩니다.
물론 이부분도 오디에 대한 기술지식이 좀 있어야 하지만 ----
*사례1: 오디오 볼륨을 돌릴 때 스피커에서 지지직하고 소리가 나거나 소리가 컸다 적었다하여 볼륨에 손 대면 괜찮은 경우는 볼륨을 자주 사용하다 보면 바닥면에 저항가루가 생겨 접촉불량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 사례2: 트로틀바디의 TPS도 오디오 볼륨과 꼭같은 원리와 재질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TPS신호가 불안전하면 TPS만 갈아주면 됩니다.
이처럼 오디오도 기계적인 부분들이 있으므로 움직이는 부분들에 엷은 윤활유를 발라주면 깨끗하게 해결되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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