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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쉐보레 전환 후 판매량 3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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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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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4 11: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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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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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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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이 쉐보레브랜드 전환 후 판매량이 30% 이상 증가했다.
한국지엠은 3월 한달 동안 내수 1만2천265대, 수출 5만5천287대 등 총 6만7천552대를 판매, 전년 동월의 6만2천641대 대비 7.8%가 증가했다.
한국지엠의 3월 내수판매는 전월 대비 60.7%가 증가한 것이며 작년 동월의 9천434대에 비해서는 30.0%가 증가한 것이다.
한국지엠의 내수판매증가는 3월 출시 이후 예상을 뛰어넘고 1천526대가 판매된 올란도, 쉐보레 글로벌 제품명으로 새롭게 태어난 스파크와 크루즈의 판매 선전에 기인한다.
준대형 신차 알페온 역시 1천304대가 판매되며, 전월 대비 16.7%가 증가하면서 한국지엠의 3월 내수판매를 견인했다.
3월 완성차 수출은 총 5만5천287대를 기록, 전년 동월의 5만3천207대 대비 3.9%가 증가했으며, 전월의 4만7천260대 대비 17.0%가 신장했다.
아울러 한국지엠은 3월 한달동안 CKD(반조립부품수출) 방식으로 총 11만2천423대를 수출했다.
한국지엠 판매.마케팅부문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부사장은 “3월의 견조한 판매성장은 쉐보레 브랜드가 강력하고 성공적으로 그리고 빠르게 국내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엠은 지난 1분기 판매대수가 총 19만799대(내수 2만8천376대, 수출 16만897대 CKD제외)를 기록, 전년 동기의 16만6천97대 대비 14.9%가 증가했다.
이 가운데 내수판매는 6.5%, 수출은 15.4%가 각각 늘어났다.
출처:오토데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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