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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 5월 세계 판매량 사상 최고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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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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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3 10: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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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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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BMW그룹이 지난 8일, BMW, MINI, 롤스로이스 등 3개 브랜드의 지난 5월 세계 판매대수가 역대 5월 판매량으로는 최고치인 14만7천563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월대비 22.1%가 증가한 것으로, BMW는 지난 2009년 이후 21개월 연속으로 증가세를 기록했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전년 동월대비 19% 증가한 12만1천168대, MINI가 38.5% 증가한 2만6천104대, 롤스로이스가 291대가 각각 판매됐다.
지역별로는 독일이 전년 동월대비 27.7% 증가한 2만9천372대, 미국이 19.7% 증가한 2만6천452대, 중국은 51.1% 증가한 2만1천150대를 기록했다.
또, 브라질은 57.3%, 러시아는 58.3%, 인도는 160.9%가 각각 증가하는 등, BRICs 제국의 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BMW브랜드의 경우, 5시리즈가 전년 동월대비 63.5% 증가한 2만6천457대, SAV는 신형 X3가 132.9%가 증가한 1만182대로 인기를 지속했다.
이에따라 BMW그룹의 2011년 1-5월 세계 누계 판매량은 전년 동기에 비해 20.7%가 증가한 66만7천511대를 기록, 올해 전 세계 판매량이 150만대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됐다.
BMW그룹은 오는 9월 경 유럽시장에 신형 1시리즈를 투입하면 판매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11년도 세계 최다 판매 프리미엄 브랜드를 향한 도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오토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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