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셀페달이란 악셀러레이터 페달(Accelerator pedal)의 약칭이며, 내연기관차, 하이브리드자동차,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 어느 차를 막론하고 악셀페달은 있습니다.
다만 차 종류마다 기계적인 구조나 모양만 다를 뿐 동작원리는 동일합니다.
따라서 여기서는 “내연기관차의 악셀페달 문제와 해결방법 등에 대해서만 기술”하고자 합니다.
내연기관차의 악셀패달은 “ TPS방식과 APS방식” 두 가지가 있습니다.

1. 악셀페달 종류
   가. TPS(Throttle position sensor)방식
          악셀페달(운전석)에서 스로틀바디(엔진룸)까지 철선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철선으로 스로틀바디의 공기밸브와 TPS센서를 조절하는 방식입니다.
   나. APS( accelerate position sensor)방식
         악셀페달(운전석) 자체에 APS센서가 있으며, 이 센서신호가 ECU에 들어가면 ECU는 새로운 데이터를 만들어 스로틀바디의 모터를 기동시켜 공기밸브와 TPS센서를 조절하는 방식으로 “대다수 내연기관차는 이 방식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즉 “TPS와 APS는 동작방법만 다를 뿐, 스로틀 바디를 통하여 공기와 연료를 엔진으로 공급하는 원리는 동일”합니다.

2. 스로틀바디의 구조
    다음은 스로틀바디의 구조와 함수를 분석한 자료입니다.

3. 스로틀바디의 문제점
   가. 기울기가 틀어짐 
         스로틀바디 기울기란 “밸브개도율(%)과 TPS신호전압(V) 비”를 말합니다.
 다음 그림은 TPS센서가 수많은 동작을 거듭하는 과정에 저항변화가 생기면 “밸브 개도율 대비 TPS전압 비가 다르게 발생”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나. 전기적인 문제점 
         ECU가 만드는 5V전압에 변동이 생기고 TPS가 물리적으로 저항변화가 생기면 스로틀바디 "기울기가 도표 처럼 변"할 수 있습니다.
   다. 공기와 연료의 속도 문제 
        같은 조건에서 스로틀바디에서 출발한 공기가 피스톤에 도달하는 시간과 연료가 피스톤에 도달하는 “시간은 일치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4. 해결 방안 
    이처럼 스로틀바디는 "이론과 실제가 다른 이질적 함수가 적용”되고 있으므로 스로틀바디의 동작특성(기울기)이 달라지면 “연비•출력• 배출가스가 점점 더 나빠지는 현상”이 생기는 것입니다.
또한 스로틀바디의 기울기에 따라 완전연소혼합비, 최대출력혼합비, 경제혼합비, 무부하혼합비, 기동성혼합비, 가속성혼합비 등도 많은 영향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 배출가스 검사 시의 공기과잉률(λ) 수치는 이런 것을 기준함 
따라서 해결방법은 “스로틀바디의 기울기를 IT(VAD)기술을 이용하여 전자적으로 잘 교정(정비)” 을 해주면 “연비·출력·배출가스등이 많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제공 =V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