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음과 고음의 차이
1. 증상 예 : 노이즈도 증상에 따라 치유 방법도 다르오며 가령 저음에는 괜찮은데 고음등에서 소리가 찌그러지고 듣기가 거북 할 경우
2. 진단
가. 주파수에 따라 출력이 다름 : 가장 좋은 앰프는 저음이나 고음 출력이 라프(수평)하게 잘 나오는 앰프를 말하며 주파수로는 말하면 16HZ ~20000KZ까지 출력이 라프(수평)한것으로 꿈의 앰프입니다.
그래서 통상적으로 저음과 고음을 고르게 하기 위해 이퀄라이즈라는 출력을 고르게 하는 버퍼앰프를 중간에 넣기도 하지요.
나. 전원부족 : 앰프가 동작할 때 소모하는 전력(W)은 다릅니다.
예를 들어 저음은 귀에 풍부하게 들리더라도 전력 (전압 곱하기 전류)소모가 적고 대신 고음은 전력 소모가 많습니다.
따라서 공급전력(순간적인 피크 전력)이 부족하면 고음을 깍아 버리거나 그 부분이 찌그러져 버립니다.
이부분은 전원부족으로 고음 파형이 찌그러 지거나 출력이 꺾어 버리기 때문에 소리가 귀에 거슬립니다.
다. 잡음 : 앰프는 자기 스스로의 잡음을 가지고 있으며, 저음 보다 고음에 영향을 많이 줍니다.
그래서 고음에는 잡음이 많이 깔리기 마련입니다.
앰프를 설계하면서 가장 어려운 것은 고음을 살리면 저음이 죽고 저음을 살리면 고음이 죽기 때문에 이를 균등(라프)하게 하는 것이 참으로 어렵습니다.
** 참고로 고급 앰프 일수록 저음 중음 고음이 고르게 (하이파이 라고도 함)나오는 앰프를 말합니다.
여기에는 그 만큼 스피커도 뒷받침이 되어야 함은 두말할 필요도 없지만 이러한 조건이 외에 가장 중요한 기본 베이스는 전원이라는 것입니다.
3. 결론
휴대폰이 아무리 기능이 우수해도 배터리가 없으면 고철에 불과 하듯이 자동차 앰프도 무엇보다 양질의 전기를 만들어 주는데 역점을 두셔야합니다.
**주의 : 그렇다고 배터리용량을 추가하거나 알터네이터용량을 키우라는 것은 아닙니다.
자동차 앰프는 알터네이터가 만드는 전기(14~15V) 를 사용하는데 이 전기는 자동차 전체를 움직이는데 공통으로 사용하므로 항상 잡음을 수반하고 전압 변동도 많습니다.
그러므로 알터네이터가 양질의 전기를 만들어 주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선결 과제입니다.
그러면 쉽게 해결이 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