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막, 5~6단 변속시 힘 딸림 현상

※ 참고 : 이해가 쉽도록 쓰다보면 오해의 소지도 있음을 참고 하십시오.

오르막에서나  5단에서 6단시 힘 딸림 현상 등은 토크가 약하기 때문입니다.

엔진회전수(rpm)가 높다고 해서 힘이 증가하고 엔진회전수가 낮다고 해서  힘이 약한 것은 아닙니다.

물론  일반적으로 엔진회전이 올라가야 힘이 증가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엔진회전수(rpm)와 힘이 비례 되지 않는 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토크"라는 것이 있으며 이 토크가 좋아야  실질적인 힘이 생겨납니다.

엔진은 단지 회전을 할 뿐입니다.

엔진회전에서 나오는 힘을  기어로 잘 전달하여 힘을 낼 것인가는  기어비와 연관이 있습니다.

* 참고로 이해가 어려우면 기어가 있는 자전거를 타 보면 이해가 가실 것입니다.

단지 자전거는 사람이 페달(엔진)을 밟아 주어야 힘이 만들어집니다.

그런데 엔진회전과 기어 비를 어떻게 잘 설정할 것인가를 정하고 조절해주는 것이 바로 제어기능(ECU)입니다.

단지 수동기어방식은 사람이 직접 기어 비를 맞춘다는 것입니다.

 수동과 자동의 장단점은

1. 수동기어

  * 장점

   - 기어변속을 사람이 직접 하므로 도로 환경에 쉽게 적응한다.

   -  순발력이 좋다.

   -  연비가 자동에 비해 좋다.

  * 단점

   - 기어변속을 수시로 바꿔야 한다.

   - 발 운동을 많이 해야 하므로 불편하다

2. 자동기어

   *장점     

   - 기어변속을 컴퓨터(ECU)가 자동으로 해주므로 운전하기 편하다.

   * 단점

   - 도로환경에 쉽게 적응 하지 못한다(정해진 운전모드에 의해서만 판정을 하므로)

   -  연비가 수동보다 떨어진다.

   - 순발력이 떨어진다(수동에 비해)

   -  기타 전기적인 고장이 잦고 고장이 생기면 수리가 어렵다(수동에 비해)

3. 해결 방안

  가. 운전방법 교정

    그래서 언덕에서는 수동모드로 운전을 하면 도움이 된다는 것이지만  이 방법도 운전자의 습관에 따라 평가가 달라지므로 근본 해결책은 아닙니다.

   나. 제어기능을 보정

      엔진회전과 기어 비를 잘 맞추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은 컴퓨터가 합니다.

그런데 이 컴퓨터가 내보내는 제어신호가 불안정하면 엔진과 기어와의 타이밍을 잘 못 맞추므로 힘이 약해집니다.

그래서 그런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제어신호를 보정하고 교정하는 방식으로 정비를 해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등판능력이 살아나므로 자동기어의 단점을 보완할 수가 있습니다.    

즉 오르막에서나  5단에서 6단으로 기어변속시 힘 딸림 현상은 개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