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비가 나빠지는 이유 
  연비가 떨어진다는 것은 그만큼 차성능이 나빠지고 있다는 증거로 사람이 나이가 들면 체력이 약해지는 현상과 같습니다. 
자동차를 조립할 때는 최대의 연비가 나오도록 만들고 조정을 합니다. 

그러나 현장은 그런 조건을 부여 하기가 불가능할 뿐 아니라 시간이 경과하면서 부품이 가지고 있는 특성(부품특성, 조립특성)이 나빠지므로 성능이 떨어집니다.
여기서 성능이란 “성능= 효율+손실”을 의미하며, 성능이 떨어진다 함은 연소율(100%)= 효율(%)+손실율(%)로서 손실율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연비가 떨어진다는 것은 성능이 떨어진다는 증거이고 이는  손실율이 증가한다는 의미로 이는 음식을 많이 먹거나 좋은 음식을 먹어도 소화가 잘 안되어 영양 섭취를 부족하여 체질이 허약해진다는 것과 같습니다. 

2. 진단 요령 
  앞서 설명 드린 것처럼 자동차가 비록 기계 전기 제어로 만들어지지만 동작을 할 때는  컴퓨터처럼 하드웨어기술과 소프트웨어기술로 분류를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선 차가 이상이 있다고 할 때는 하드웨어적으로 고칠 것인가 소프트웨어적으로 고칠 것인가 분석(진단)을 정확히 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고장증세가 애매하거나 오진을 하게 되면 고장증세에 비슷한 부품을 교체하고 수리를 하다 보니 경우에 따라서는 엉터리 또는 바가지라는 소리를 듣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배터리전압이 약할 때 배터리를 교체하였다가  해결이 안 되면 알터네이터 교체를 합니다.(하드웨어 수리)
그런데도 전압 해결이 안 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여기서 배터리와 알터네이티 관계를 설명하면
■ 필수조건 : 배터리는 알터네이터에 의해 전기가 만들어져 축척이 됩니다.
■ 필요조건 : 알터네이터는 엔진이 돌아 가야 전기를 만들고 또한 엔진이 강하게 잘 돌아가야  양질의 전기가 만들어 집니다. 

여기서 엔진이 힘 있게 돌아가기 위해서는 액셀러레이터를 밟아 주어야 하고 결과적으로 연료와 공기를 피스톤(사람의 입)으로 많이 그리고 잘 집어 넣어야 합니다.

문제는 여기에서 재론되어야 합니다.
연료형자동차를 사람에 비유하면, 입으로 음식을 많이 넣는다고 영양섭취가 잘 된다는 논리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입(기화기, 트로틀 바디)으로 들어온 음식(연료와 공기)을 잘 씹느냐(배합) 그리고 소화기능(피스톤)이 고르게 운동을 잘하여 음식을 더욱 세분화(연소) 시키고 그 속에 있는 영양분(폭발 힘)을 잘 섭취를 하느냐 따라 체력(엔진출력)이 튼튼해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배설물(배출가스)도 좋아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이것이 앞에서 언급한 “성능 = 효율+손실”을 의미 하며 연비란 효율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손실을 줄인다로 해석이 되어야 합니다.

* 따라서 연비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연소후 처리방식(External Precess System)의 에서 “연소내 처리방식(Internal Precess System)”이라는 새로운 기술이론을 보강해주어야 합니다. 

3. 연비를 개선 요령
  자동차가 갈수록 전자화하여 기능과 성능이 좋아지지만 반대로 부작용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모든 기술이 공기와 연료라는 요소들과 유기적이고 조화를 이루어야 하므로 어느 특정 부품만 개선한다고 연비가 개선되는 것은 아닙니다.
■ 엔진만 좋으면 연비가 개선된다면 컴퓨터 하드디스크만 좋으면 컴퓨터가 좋아진다는 논리와 다를 바 없습니다.

그러므로 21세기에는 차를 하드웨어적으로만 유지 관리하던 시대에서 이제는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옮마가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여야만 연비개선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단 차 조건에 따라 최대 30%까지도 연비개선이 가능합니다.

그 방법에는 "제어신호를 보정"하여 제어기능을 강화시켜주는 소프트웨어 정비 방법이 있습니다.

노후 된 차 일수록 소프트웨어적으로 체질을 개선시켜주면 연비는 물론 출력 소음 진동 배출가스 등 여러 분야에 골고루 효과를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