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차 고장은 "전형적인 데이터통신장애" 때문입니다.

이 말은 생소하여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자동차가 전자화하면서 생기는 신종고장을  정비소는 물론 메이커의 사업소에서도 모른다면 이해하기 어렵겠지요.

이해를 돕기 위해  몇 가지 사례를 들면

1. 장애요인
  가. 교통 장애
     차를 몰다 보면 차량사고 와 도로환경 문제로 생기는 교통장애가 있습니다.
  나. 통신장애
     휴대폰 또는  PC로 인터넷을 사용하다 보면  단말기 고장과 통신(전송)망 문제로 사용에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위 예를 보더라도 "자동차가 운행 중 시동 꺼짐을 부품(차량사고, 단말기 고장)만 교체하는 식으로 수리를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2. 해결방법
  교통장애를 없애기 위해 도로 질을 높이고, 통신장애를 없애기 위해 통신망의 질을 개선해야 하듯이 이미 생산되어 나온 차를 물리적으로 데이터망을 개선 할 수는 없지만"전자적으로 데이터망을 치유하여 통신(전송)장애를 없애주는 방식" 은 있습니다.

즉 별도의 "IT제품을 악셀패달에 장착"하여 ECU가 데이터를 생성하고 전송하는 과정에 발생하는 "데이터에러를 치유" 해주면 됩니다.

3. 유념사항
   차만 좋으면 도로를 마음대로 질주 할 수 있고, 단말기만 최고면 통신이 잘 될까요 ?자동차는  데이터로 자동차 동작을 조절하고 있으므로 ECU기능이 좋아야 함은 재론의 여지가 없지만 "데이터망도 ECU 이상으로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자동차고장은 물리적으로만 고친다는 고정관념에 사로 잡혀 있다면 시동 꺼짐을 고치기 어렵거나 고칠 수가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 예를 들면 자동차 급발진은 자동차가 전자화하면서 생기는 통신장애 이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