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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식 마티즈 수동 이상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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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내용■
1.대우마티즈의 문제
대우마티즈의 문제는 이미 매스컴에서 많이 지적 되었는데 아직 많은 차들이 리콜이 되지 않았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그중에 가징 심각한 것이 CVT고장 이었지요.
CVT가 고장이 나면 계기판에 적색불이 들어오면서 시동이 꺼져 버립니다.
그래서 시동을 꺼고 한창 엔진열을 식힌 후 다시 시동을 키면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그런데 그 증상은 얼마간(차마다 차이가 있음) 후에 재발합니다.
이런 현상으로 대우 정비코너에 가면 괜찮다고 하기도 하고 미션에 들어간 센서 불량이라고 하여 무상으로 교체 해주기도 합니다.
단 이러한 증상과 처방은 차마다 다르므로 하나의 예에 불과합니다.
2. 님의 차 수리 분석
님께서 질문한 내용도 CVT와 같은 원인으로 분류가 됩니다.
왜냐면 두 군데의 대우 정비소에서는 분명히 하이스켄으로 제어기능을 진단하였을 것입니다.
* 참고로 제어기능은 하이스켄으로 진단을 하지 않으면 이상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운 분야임
하지만 하이스켄으로 진단을 하였다고 해서 모든 고장을 찾는 것을 결코 아닙니다.
하이스켄이란 정해진 항목만 확인이 가능한 것이지 차 전체를 진단하는 것은 아닌데도 일부 기술자는 하이스켄에 너무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고 봅니다.
판독 능력의 문제이지요
이를 사람에 비유하면 병원에서 MRA사진으로 판독을 할 때도 숙련된 전문의가 하는 것이지 아무 의사라고 다하는 것은 결코 아니듯이 말입니다.
특히 제어문제는 사람의 신경계통과 같은 분야이므로 아주 전문적인 기술과 경험이 없이는 판독이 거의 불가능 한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조건은 대우차 뿐 아니라 현대 삼성 쌍용 외국차 모두가 같은 조건이오니 이점을 잘 이해하셔야 합니다.
3, 진단 요령
진동에도 기계적인 진동과 제어에 의한 전기적인 진동 두 가지가 있습니다.
기계식제어자동차는 모든 기능이 기계적으로 움직이므로 진동도 기계적으로 잡이야 합니다.
그러나 전자제어에 의해 움직이는 차들은 기계기능 외에 전자제어기능에 대한 진단기술이 좋아야 합니다.
전자제어기능은 미세한 전기신호를 이용하기 때문에 주위환경이나 차 특성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을 보이므로 그 증상도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그래서 정비소마다 진단결과도 역시 각양각색으로 나타 날 수가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메이커의 지정정비소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이제는 자동차가 전자화하면서 고장증상도 사람의 병처럼 결과만 가지고 원인을 유추하기에는 어렵습니다.
4. 해결방법
이러한 맥락에서 님의 차는 제어기능이 불안하면 생기는 증상입니다.
즉 제어기능에 사용되는 전기신호가 온도 습도 엔진열 부품노후화 등에 영향을 받아 불안정하게 생성되고 공급되므로 인하여 엔진 및 미션의 동작이 고르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증상입니다.
**반복 설명 드리지만 이러 현상은 일반적인 기술로는 진단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꼭 아셔야 합니다.
따라서 해결방법은 제어신호들이 주위환경, 차 노후화, 운전변수 등에 의한 간섭을 받지 않도록 VAD라는 제품으로 보정을 해주어야 합니다.
이 제품은 차가 노후 될수록 그 효능이 탁월하도록 개발되었으나 신차(K5,K7,뉴SM기종, 뉴아반때 기종, 세라토, 알페온 등등)에도 효과가 좋다는 평가로 인하여 차 관리를 위해 많이 장착되고 있습니다.
일상정비로 해결이 안 된 차들은 인터넷에 인기리에 평가를 받고 있는 VAD제품으로 해결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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