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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 문 내 용 **
안녕하세요.
제목과 같은 내용으로 질문 드립니다.
현재 차량 년식 09년01식 i30 14만 키로 9만 때부터 간혈적으로 나오던 현상이 이젠 계속 나타납니다.
증상: 고속 주행이나 100키로 이상 5분정도 지속후 정차 정지시 엔진 떨림후 차량 엔진 꺼짐
RPM 이 내려가다 올라옴(올라올때 떨림후 꺼짐) 브레이커 살짝 떼고 다시 밝아주면 떨림후 다시 유지됩니다 ㅠㅠ
이리저리 정비 받아봤지만 정체불명이에요.
참고로 간혈적 다른증상: 후진시 떨림후 엔진 정지 /엔진 경고등 발생/고속주행후 시내주행시 악셀 밟을때 RPM 만 상승/ 주행중 방지턱 브레이크후 급출발 이런 여러가지 증상이 나오고있습니다 ㅠㅠ
수리하려고 해도 알수가없서니 답답합니다.
세차구입 해야하는지 경제적 으로 힘들어서 어찌되던 고처서 타고 싶내요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ㅠㅠ
※ 참고로 정비소에서 트로틀 바디 문제라며 교체 하였습니다. 헛다리 수리 하였져 ㅡㅡ^
*** 답 변 내 용 ***
운행중 시동꺼짐 원인을 무엇인지 아시는지요.
시동꺼짐 또는 RPM 흔들림등은 연료 공급 문제부터 인젝터 점화플러그 불량 등 여러 기계적인 증상 등이 있겠지만 무엇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악셀신호 문제입니다.
악셀을 밟으면 엔진회전(RPM)이 올라가면서 출력이 증가한다는 것은 차를 가진 사람이라면 다 알지요.
하지만 악셀을 밟으면 엔진회전이 변하는 원리를 제대로 잘알지 못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엔진회전(RPM)을 조절하는 요소는 악셀에 따라 만들어 지는 전기신호(제어신호)를 ECU가 감지하여 엔진회전을 조절합니다.
* 통상 최저 0.3V(300mV) 에서 최대 4.8V까지 변합니다.
그러므로 악셀을 밟았다 놓았다 할때 악셀기능은 기계적으로 반복운동을 하지만 이때 엔진을 조절하는 제어신호가 꼭 같고 안정되어야 하는데 이 신호가 불안정하거나 동일 위치에서 크기가 변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원인은 자동차 주변의 환경 즉 온 습도 엔진열 부품내구성 및 열화 등으로 애초의 설계서가 요구하는 조건이 안되면 생기는 현상입니다.
쉽게 말해 수없이 악셀을 밟았다 놓았다 할 때에 동일 위치의 악셀신호가 들쑥날쑥하게 변하므로 ECU는 신호에 따라 엔진을 조절하다 보니 엔진조절이 고르게 못해지기 때문이며 다른 말로 표현하면 악셀신호가 헌팅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현상은 지금의 정비기술 가지고는 발견이 불가능하고 또한 정지상태 때의 진단자료와 운행중의 진단자료는 전혀 다르므로 발견이 안되지요.
이런 현상을 없애기 위해기 VAD가 20년간 연구하여 개선하고 있지만 그렇게 좋다면 왜 매이커가 채택을 하지 않느냐 메이커가 그정도의 기술을 모르고 차를 만들 겠느냐 등 자동차를 안다는 분들 또는 소비자들이 장사글이다 라고 냉대하고거나 혹평하지요.
자동차가 전자화로 긍정적인 것에는 공감하지만 부정적인 영향이 대하여는 논하지 않고 있지요.
운행중 시동꺼짐은 기계적인 문제보다 전기적인 문제(제어분야)가 더 크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고 고치시기 바랍니다.
정비소에서 못 고치거나 원인을 모르다면 십중팔구 제어신호 문제임을 염두에 두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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