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발진 보험
2014년11월8일 MBC가 급발진 현상을 방송하였습니다.
이런 유형의 사건은 타 메스컴을 통하여서도 많이 접하고 있지만 법원판결에서도 운전자 과실로 결론이 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급발진 사고에 대하여 적용하는 보험은 왜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왜 그럴까요 ?
급발진현상을 규명할 법적 근거가 없기 때문입니다.
헌데 급발진현상이 생겼다하면 전문가나 대학교수등을 등장시켜 기술적으로 설명하다보니 급발진현상이 마치 법제화 된 듯 착각하게 만들고 있지요.
* 참고로 정부가 2015년도부터 튜닝분야를 법제화 한 것도 일자리 창출 보다는 보험 적용 때문입니다.
그런데 급발진현상은 사고가 났다하면 재물 손괴는 물론 인명이 사망 아니면 중상인데 급발진 보험이 있다는 소리는 못 들었습니다.
『급발진 현상을 기술적으로 예단(豫斷)하면 “ECU가 동작 중 소프트웨어적으로 Lock이 걸려 최대의 출력신호가 엔진을 제어하는 현상”으로 이때는 ECU의 공급전원을 강제로 차단하지 않는 한 외부의 어떤 조건으로도 통제 불능 상태가 생긴다』이며, 해결방법은 ECU가 Lock이 걸리지 않도록 전자적으로 안정화(필터링) 시켜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런 현상은 자동차가 전자화할수록 언제든지 발생 할 수 있는 요인을 안고 있으므로 완전해법이 나오기 전까지 운전자 스스로 해결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해보지만 아직은 메아리 일 뿐입니다.
급발진 현상, “급발진 법을 제정하지 않는 한 어쩌면 영원한 미제”로 남을 것입니다.
技術이 法이 아니기에 ----
<제공 =VAD/ www.motorpower.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