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용량을 키우면 좋은가요 ?
용량이 크면 전기를 더 많이 저장하므로 방전시간이 길어진다는 좋은 점은 있지만 무조건 좋은 것은 결코 아닙니다.
하지만 무턱대고 용량을 키우면 부작용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배터리는 발전기가 아니고 전기를 저장하는 장치로 물에 비유하면 "물 그룻 또는 저수지에 불과"합니다.
그러므로 배터리는 외부에서 전기(전압,전류)를 지속적으로 공급해 주어야 하며, 또한 충전이 가능한 전기를 공급해주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함부로(무리하게) 배터리용량을 키우면 그만큼 알터네이터(발전기)가 전기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배터리용량을 키우면 앝터가 충전이 필요한 전기를 더 많이 양산해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 운동을 요구하므로 출력이나 연비에 지장을 줍니다.
자동차의 엔진과 앝터의 관계는 발전소의 터빈과 발전기 관계와 같습니다.
* 자동차 엔진 = 발전소 터빈
* 자동차 알터 = 발전소 발전기
그래서 발전기가 전기를 많이 만들려면 엔진이 그만큼 운동을 많이해야 하므로 연료를 많이 소모하게 됩니다.
자동차 전기도 공짜가 아닙니다.
정부가 전기를 절약하야 한다고 강조하는 이유 처럼 자동차도 결코 예외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결론은 배터리용량을 키운다면 그만큼 충전을 잘시켜주어야 하고 그러려면 연료를 더 많이 소진하여야 하므로 배터리용량 키우는 것 보다 "배터리 충전이 잘 되도록 엔진힘을 보강"시켜 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것입니다.
배터리는 물그룻에 불과하다는 것을 상기시켜 드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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