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내용 **
안녕하세요 궁금한게 있어서 도움을 청합니다
언제부턴지는 기억이 나지않는데..운전할때 조수석 앞바퀴쪽에서 잡소리가 많이 나더군요..이것때문에 공업사도 가보고 일반 정비사에도 가봤는데..다들 잘 모르겠다는 반응뿐..분명 소음은 크게 들리는데 다들 듣고도 저에게 확답을 못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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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종은 트라제xg이구 년식은 2006년 12월식입니다
운전중이거나 공회전상태에서 엑셀을 밟고 알피엠을 올리면 본네트에서 (치치치?)같은 소음이 발생하고(본넷을 보고 서있는기준에서 왼쪽) r에서 d로 바꾸면 조수석 앞바퀴쪽에서 (찌리?)같은 소리가 납니다..
운전중일때는 소음이 더크구요..엑셀을 밟든 안밟든 바퀴가 굴러가면 소리가 납니다(쉑쉑,츠르츠르)그리고 최근들어서 시동을 끄면 물흘러가는소리 혹은 물빠지는 소리도 들리고 우우우웅같은 소리도 들리네요..
이제 정비소나 공업사가는곳도 지치네요...
*** 답변내용 ***
문제는, 차가 고장이 났다하면 하드웨어적으로만 진단하고 수리하기 때문에 못 고치는 것입니다.
우선 다음 기사를 소개하겠습니다.
매일경제(2015년6월17일,A8면)에 다음과 같은 기사가 크게 실렸습니다.
요약하면
하드웨어 틀 못벗는 한국,
자동차는 더 이상 하드웨어가 아니다 등을 타이틀로 자동차에 대한 자세한 진단기사가 나왔습니다.
굳건하리라 믿었던 한국의 제조업 경쟁력은 소프트웨어와의 융합이 뒤 처지면서 하락하는 추세다---
껍질은 잘 만들고 있지만 정작 이를 작동시키는 뇌에 해당하는 핵심 장비는 수입해서 사용한다----
국내제조업이 위기를 벗어나려면 제조업과정보통신기술(ITC)을 융합해 작업경쟁력을 높여야 할 것이다 등 온통
소프트웨어에 대한 우려 내용이 주류입니다.
이러다 보니 자동차정비 또한 하드웨어방식으로만 고치면 안된다는 것이 여실히 나타나고 있지만 일선 현장에서는 부품을 교체, 수리,청소하는 등의
하드웨어정비에만 익숙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 정비소를 다녀도 님의 차 증상은 해결이 어려운 것입니다.
고치시려면
"소프트웨어적으로 정비" 를 해 주셔야 합니다.
앞서에 언급했듯이 자동차는 ECU를 통하여 모든 부품들이 동작 통제를 받고 있으므로
"제어시스템을 IT기술로 보정하고 교정"을 해주 않으면 근본적인 해결이 어렵다는 것을 강조드립니다.
소음이 난다고 해서 무조건 부품 문제로만 보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제공 = VAD/
www.motorpower.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