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발진을 찾지 못하는 또 다른 이유
APS방식 차의 경우 운행 도중에 액셀러레이터를 밟아도 rpm이 변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를 때 하이스켄(진단기)으로 진단하면 악셀패달센서 불량으로 나오므로 먼저 악셀패달센서를 교체하고 그래도 해결이 안 되면 그 다음은 배선불량으로 진단하여 교체를 하기도 합니다.
이런 식으로 수리하다 보면 해결되기도 하므로 정비사는 센서 또는 배선불량으로 진단을 내리기도 하지요
허지만 이때는 “하드웨어고장과 소프트웨어고장”으로 원인이 대별되어야 합니다.
즉 센서 또는 배선 불량인 경우는 하드웨어적인 고장에 속하지만 ECU Lock은 소프트웨어적인 고장에 속합니다.
헌데 현재의 하이스켄이라는 측정기는 소프트웨어적인 고장인 ECU Lock 증상을 하드웨어적인 고장으로 판별하도록 설계하였고 또한 이 현상은 시동을 껐다 키면 자동으로 사라지므로 그 상태 보존이 불가능하고 재현 또한 불가능 하므로 NASA에서도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런 현상을 일반적인 기술기준으로 생각하여서는 절대로 발견이 불가능 하다는 것입니다.
저는 원자력발전소에서 30년간 통신과 제어분야에 종사하면서 아무도 경험하지 못한 ECU Lock현상을 경험하였지요.
이 원인(ECU Lock현상)은 시동을 껐다 키면 (전원 차단) 자동으로 사라지므로 그 상태 보존 또는 재현이 불가능하므로 NASA같은 곳에서도 원인을 찾지 못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기술적으로 급발진이 있습니다.
저도 원자력발전소에서 수십년간 쌓은 노하우를 가지고 자동차 제어시스템을 안정화시켜 급발진을 예방하는 VAD라는 제품을 개발하였지만 입증 할 길이 전무하므로 공론화 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즉 “기술적인 정의가 인명과 재산에 적용할 기준(법)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설령 NASA가 그 원인을 발견하였다고 해도 그것을 토대로 법을 제정하여야만 효력이 발생한다는 것을 우리 모두가 인지하여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는 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