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사이 운행 중 시동꺼짐으로 연일기사화 하지만 원인이 밝혀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엔진동작을 크게 분류하면 두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1. 한번 시동을 걸면 강제로 시동을 끄기 전까지는 지속적으로 엔진이 돌아가는 차가 있고

2. 운행하다 신호등 또는 정지 시는 시동이 꺼졌다가 출발 시에 다시 시동이 걸리는 차가 있습니다. 
  * 내차 조건을 정확히 파악하여야 함  

따라서 1번차들은 강제로 시동을 꺼지 않는 한 시동은 계속 걸려 있어야 하고, 2번 방식은 근간에 연비를 개선하기 위한 방식으로 만들어지는 차들이지요. 

문제는 1번의 경우는 꺼져서는 안 되는데 꺼지거나 2번의 경우는 꺼졌다가 출발 시에 바로 걸리지 않으면 큰문제입니다.
   * 시동꺼짐으로 운명을 달리하는 대형사고가 나는 경우도 있음

그러므로 어느 방식에 해당하는지 (꼭) 정확히 확인을 하셔야 하며, 이상이 있다면 꼭 수리를 하십시요.
경우에 따라서는 아직도 (메이커들이) 시동꺼짐 원인을 잘 몰라서 쩔쩔매는 차들이 많습니다.  

언젠가 외제차가 이 원인을 해결하지 못해서 해당차주가 본사 매장으로 차를 돌진한 기사를 보셨을 것입니다.

 원인은 제어결함이므로 별도의 "IT제품(특허제품)으로 소프트웨어(제어신호)를 치유"해주어야 하지만 지금의 정비기술로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사업소에서 해결이 안 된다면 이 방식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반복 설명 드리지만 1,2번 어느 방식인지 그리고 2번 방식이라도 출발 시는 자동으로 시동이 걸려야 하는데 강제로 시동을 건다면 문제입니다. 

출고한지 얼마 안됐으므로 일반정비소에는 가지 마시고 사업소에 들러 정밀 진단을 받아 보시고 결과에 따라 대책을 강구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