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식 K5 시동꺼짐 및 주행중 차량 충격발생   

★ 질 문 내 용 ★

2011년식 주행거리는 10만 가까이 됩니다.

시동꺼짐 현상은 신호대기 중에 D일때도 꺼지고 N 일때도 꺼지며 골목길에서 저속 운행중 급브레이크 밟

았을때 발생이 되고 시속 80KM ~ 120KM 정도 주행시 차량이 크게 덜커덩 거리며 꽝 하는 소리가 생겨 깜

짝 놀래는 일이 자주 발생되고 있습니다.

기아 오토큐 방문하여 현상을 얘기하였으나 정확한 진단을 내리지는 못하고 엔진체크를 하였으나 문제되

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일단 엔진 주변 부속들 문제 될만한 것들을 교환을 하자고 해서 한번에 한

가지식 교환을 하였으나 현재까지 증상이 똑같습니다.

교환품목

1]점화플러그 교체_ 증상 동일함

2]흡기 매니폴드 어셈블리 및 가스켓[앞/뒤 각각 2개교환]_ 증상 동일함

3]바디 어셈블리[스로틀]교환_ 증상 동일함

4]센서 어셈블리[MAP]교환_ 증상 동일함

5]크랭크 샤프트 포지션 센서 교환_ 증상 동일함

6]오일 플로어 컨트롤 밸브[익죠스트]교환_ 증상 동일함

첫날 1번 교체후 몇일 운행후 동일한 현상 발생되어 2~4번 교체작업 후 몇일 운행후 동일한 현상 발생 

5~6번 교체후 몇일 운행후 동일한 현상 발생 됨

기아 서비스센터에 예약접수후 점검을 받았으나 아무 이상이 없어 해줄게 없다고 하여 현재 불안한 상태

로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정비소 및 서비스센타를 몇군데 가봤으나 이 현상에 대해서 아무도 해결을 못해주네요-_-

저와 동일한 현상으로 고생 하시다가 해결 하신분이 있으시면 꼭 방법좀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동영상에 주행중 쿵하는 소리와 차량이 덜썩하는게 있어 올려봅니다.

발생시간은 동영상 40초 ~ 45초 사이에 발생이 됩니다. 


■ 답 변 내 용■

그렇지요.

나는 아파서 죽겠는데 병원에서는 별문제 없다고 하면서 두고 보자는 식으로 답한다면 미치고 환장하겠지요.

“시동꺼짐은 급발진의 반대현상으로 급발진 다음으로 위험한 고장”입니다.

하지만 정비소 및 서비스센터 몇 군데 가봤으나 원인을 찾지 못하였다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라고 봅니다.

그 이유는 자동차 고장을 부품문제로만 진단하고 고치려하기 때문에 원인을 찾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요사이는 자동차를 바퀴 달린 컴퓨터라는 용어가 회자되고 있듯이 그만큼 자동차가 컴퓨터에 의해 동

작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컴퓨터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분류가 되는데 하드웨어에 문제가 없어도 소프트웨어에 문제가 있으

면 동작을 못하는 것은 삼척동자도 알듯이 자동차도 컴퓨터처럼 고쳐야 하는데 지금까지 정비한 내역을 

보면 전부 부품으로만 고치려 하였으므로 수리가 불가능 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시동꺼짐을 소프트웨어적으로 고쳐야 한다”고 봅니다.

소프트웨어라고 해서 프로그램을 고치거나 업글하는 방식이 아니라 ECU를 기점으로 들어오는 "입력신호

들과 출력신호들을 안정적으로 생성하고 전송해주도록 고쳐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이제는 자동차를 수리할 때는 "프로그램의 원천이 되는 제어신호들을 안정적으로 생성되고 전

송 되도록 제어망(네트워크)을 전자적으로 치유"해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원인 모르게 시동꺼짐현상을 잡을 수 없으며 주행 중 쿵하는 "변속충격"을 고치기도 어렵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