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기능 다양화가 성능을 방해
【데이터망 다기능화가 성능(연비, 출력, 기타)을 방해하고, DPF(매연저감기)가 연비와 출력을 떨어뜨리므로 새로운 전기적폐회로망을 구축하여 두 분야의 결점을 보완해주어야 한다】
1. 성능(연비, 출력, 기타)을 떨어뜨리는 요인
가. 데이터망 다기능화와 성능 관계
전자제어분야는 데이터(소프트웨어)와 전송망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자제어기능이 다양화하면서 데이터 처리량은 늘어났지만 상대적으로 선로 굵기가가늘어져 전송망이 취약하여 “데이터 처리 속도가 지연”되고 있다.
또한 선로에서 항상 분포정수(용량성XC, 유도성XL, 저항Ro, 절연저항Zo등)가 존재하는데 선로가 노후될수록 이들 분포정수가 증가하고 “데이터 에러를 유발” 시킬 수 있다.
이로 인하여 “차 년식이 늘어날수록 성능이 서서히 떨어지게” 된다.
그렇다고 선로 굵기와 고품질의 전선을 사용하게 된다면 반대로 차 무게 증가로 인하여 연비가 떨어지고 생산가를 증가시키는 요인이 된다.
.jpg)
나. DPF(매연저감장치)와 성능 관계
디젤차의 경우 배기가스의 미립자(매연)를 줄이기 위해 DPF(매연저감장치, Diesel Particulate Filter)를 의무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DPF는 엔진에서 타다 남은 미립자를 태우기 위해 600℃가 넘는 고온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따라서 DPF온도를 600℃ 이상을 만들려면 엔진출력을 많이 끌어와야 하는데 제조사마다 약간 다르지만 통상 “1,500rpm~ 2,000rpm으로 유지하고 30km 정도를 강제로 운행”해주어야 한다.
또한 년식이 늘어나면 DPF성능이 떨어져 더 높은 RPM과 더 긴 주행거리를 요구하게 되며 동작횟수도 점점 잦아지게 된다.
이러하므로 DPF장치는 ”배기가스 개선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반대로 “소음이 증가하고 출력이 떨어지고 연비가 하락하므로 기대만큼의 성능 효과는 기대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2. 해결 방안
이러한 결점을 보완하기 위해 IT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전기적 폐회로망을 구성시켜 주면 데이터 에러방지와 처리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고, DPF의 동작 주기를 일정하게 유지 시켜 줄 수 있으므로 “연비. 배기가스 개선, 출력증가, 진동. 소음 감소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년식과 무관하게 차 성능을 지속적으로 유지”가 가능하다.
<제공 =VAD/www.motorpower.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