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2007 서울모터쇼 기간에 맞춰 좋은기업 이미지를 한층더 강화하기 위해 명품잡지 형태의 사외보 RSM을 창간했다고 밝혔다.
 
일년에 두번, 반기별로 발간되는 RSM은 르노삼성자동차의 영문 첫 글자를 딴 것으로 1만부가 발간, 사회 각계각층의 오피니언 리더 및 고객에게 발송될 예정이다.
 
RSM은 르노삼성차의 뉴스 위주로 발간되는 기존의 여타 사외보와는 달리산업계 동향, 문화예술계 소식, 전국 주요 여행지 정보 등 다양한 분야의 볼거리와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창간호에는 김명곤 문화부 장관과 프랑스문화원 장-뤽 말랭 원장 및 박영주 메세나협의회장 등 사회 각층 주요 인사들의 축하 메시지가 실렸다.
 
김명곤 문화부 장관은 창간호 축하메시지에서 르노삼성자동차가 지속적인 문화예술계 지원을 통해 대표적인 메세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창간사에서 RSM 발간을통해 고객과의 관계를 더욱 긴밀히 할 수 있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장을 마련하게 됐다며 독자 한 분 한 분의 품위를 지향하고 최고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소식을 담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전국 영업지점에도 RSM을 비치하고 내년부터는 점차 발행 횟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출처:자동차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