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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차, 23일부터 일본서 신형 SUV 듀알리스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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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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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5 09: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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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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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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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닛산자동차가 유럽에서 판매하고 있는 신형 SUV 캐슈카이를 일본에 도입. 듀알리스라는 이름으로 지난 23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듀알리스는 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는 11월부터 시판할 소형 SUV QMX와 플랫폼을 공유한 모델이다.
듀알리스는 길이 4315mm, 넓이 1780mm, 높이 1615mm로 엑스트레일보다 크기가 작은 컴팩트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듀알리스의 디자인 컨셉은 'Urban Nomad' 즉, 도시의 유목민이란 뜻으로 C필라로 향해 흐르듯이 빠진 루프라인과 리어램프까지 자연스럽게 뻗은 웨스트 라인이 특징적이다.
차체 윗부분의 디자인은 상당히 샤프한 반면 아랫부분은 큰 직경의 타이어와 휀더 아치라인 등을 강조해, SUV의 강력한 이미지를 갖췄다.
엔진은 닛산 세레나, 라페스타에 탑재된 2.0리터급 직렬 4기통 MR20 엔진과 6단 수동겸용 X트로닉 CVT가 조합됐다.
 이 엔진은 최고출력 137마력. 최대토크 20.4kg.m로 구동방식은 전륜 및 4륜구동형이 선보인다. 또, 서스펜션은, 전륜이 스트럿방식, 후륜이 멀티링크방식이 적용됐으며 상위 그레이드에는 17인치 알루미늄 휠이 적용된다.
이 차는 영국 선더랜드공장의 하청을 받아 큐슈공장에서 생산된다.
시판가격은 가격은 저가모델이 1천503만원 최상급 모델이 1천876만원 정도이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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