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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소비자들의 수입차 선호도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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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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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2 11: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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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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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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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와 일본 소비자들의 수입차에 대한 선호도는 어떻게 다를까?
지난 상반기 동안 한국과 일본에서 판매된 브랜드별 수입차 판매량을 비교 분석한 결과, 일본의 경우, 폭스바겐이 2만6천213대, BMW가 2만3천71대, 메르세데스 벤츠가 2만2천317대로 이들 3개 브랜드가 전체의 55.5%를 차지하며 일본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한국에서는 독일 BMW가 미니와 롤스로이스를 포함해 3천880대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렉서스가 3천547대, 혼다가 3천710대, 메르세데스 벤츠가 2천769대로 상위권에 포진됐다.
BMW와 벤츠차량에 대한 선호도는 한국과 일본이 비슷하지만 한국의 경우,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폭스바겐이 벤틀리를 포함, 총 1천876대에 그치면서 6위권에 쳐져있다.
또, 일본에서 7천544대로 4위에 오른 아우디는 한국에서도 2천622대(5위)로 비슷한 위치를 유지했다.
 이 외에 일본에서는 볼보가 5천531대로 7위, 푸조가 4천361대로 9위, 포드가 2천795대로 10, 포르쉐가 2천493대로 11위, 알파로메오가 2천136대로 13위에 오르는 등 비교적 좋은 실적을 기록한 반면, 한국에서는 볼보가 1천58대, 푸조가 1천302대, 포드가 842대, 포르쉐가 167대로 하위권에 쳐져있다.
또, 한국 자동차메이커 중 유일하게 일본에 진출한 현대차는 지난 상반기 동안 925를 판매, 16위에 그쳤다.
한편, 지난 상반기 일본의 전체 수입차 판매량은 12만8천970대로 한국의 2만5천497대보다 5배 이상이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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