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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조지아공장서 쏘렌토 후속모델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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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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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3 12: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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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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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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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오는 2009년 초에 완공될 미국 조지아공장에서 쏘렌토 후속모델로 개발중인 XM(개발코드명)을 생산할 예정이다.
기아자동차 미국 현지법인인 KMA는 최근 쏘렌토 후속모델인 XM이 현재 건설중인 조지아공장에서 생산되는 첫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차 미국 현지법인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건설에 착공한 조지아공장이 2009년 상반기에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며 여기서는 지금까지 알려진 바와 달리 쏘렌토 후속모델 한 차종만 생산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앞서 KMA Len Hunt COO는 조지아공장에서는 스펙트라와 스포티지가 생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적이 있으며 기아차 본사 관계자도 최근 내년 6월 출시되는 CUV SOUL을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힌 바 있다.
중형 SUV XM은 당초 2008년10월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슈라이어부사장이 최근 디자인의 전면 개편을 지시, 출시시점이 2009년 1월로 연기됐으며 조지아공장에서 생산된 일부 차량은 캐나다, 남미 등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또, 지난 주 초 쏘렌토 윗급인 풀사이즈급 SUV 보레고를 2008년 초 미국에서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내년1월 디트로이트모터쇼를 통해 공식 데뷔할 예정이다.
한편, 기아차가 10억달러(약 9천500억원)를 투자해 짓고 있는 미국 현지공장은 270만 평의 부지 위에 79만 평 규모로 세워지며 2009년부터 생산에 들어가게 된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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