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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제네시스 인기폭발, 벌써 수천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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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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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8 10: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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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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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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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가 내년 1월8일 출시할 고급세단 제네시스가 출시도 되기 전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지난 20일부터 전국 지점을 통해 사전 예약을 실시한 결과, 불과 1주일 만에 2천여대 이상이 계약됐으며 특히, 계약 첫날인 20일에는 500여대 이상의 계약실적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서울 강남과 분당 등 부유층이 밀집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계약이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측은 아직 제네시스의 실차가 공개되지 않았는데도 기대이상의 반응을 얻고 있다며 내달 8일 이후부터 본격적인 실 계약에 들어가게 되면 계약물량이 한층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내년 1월부터 국내 3만5천대, 해외 4만대 등 세계시장에서 연 7만5천대 가량을 판매할 계획이다.
제네시스는 이달 중순부터 울산공장에서 본격 양산에 들어갔으며 현대차는 최종 품질 점검을 위해 수십대 가량을 출고, 주요 중역들이 테스트를 거듭하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내달 1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정몽구 현대.기아차회장과 정.재계인사 등 2천여명 가량을 초청, 대규모 신차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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