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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그룹, 작년 사상 처음 600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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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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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8 09: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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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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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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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그룹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전 세계시장 판매량 600만대를 돌파했다.
폭스바겐그룹은 폭스바겐브랜드의 승용차와 상용차, 고급차브랜드인 아우디와 최고급차 벤틀리와 부가티, 그리고 슈퍼카 람보르기니와 세아트, 스코다를 포함해 지난 한 해에만 전세계적으로 618만9천대를 판매, 전년대비 7.9%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수치는 폭스바겐 그룹이 설립된 이래 가장 높은 판매실적이다.
폭스바겐그룹의 마틴빈터콘회장은 600만대 돌파는 폭스바겐그룹에 있어 매우 의미있는 것으로 앞으로 브라질과 중국뿐만 아니라 미국, 러시아, 그리고 인도 등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빅 5마켓에 더욱 주력함으로써 세계최고의 자동차그룹임을 확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폭스바겐그룹은 지난해 브라질에서 총 58만1천300대, 중국에서 91만500대가 판매, 전년대비 각각 32%와 28%가 증가했으며 중앙 및 동유럽 지역에서도 49만6천400대가 판매, 전년대비 20.9%가 증가했다.
특히, 폭스바겐그룹에서 가장 핵심적인 브랜드인 폭스바겐은 지난해 역대 사상 최고치인 366만대를 기록, 7.9%의 성장세를 보였다.
독일 볼프스부르그에 본사를 두고 있는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승용차 외에 아우디, 벤틀리, 부가티, 람보르기니, 스코다, 세아트 그리고 폭스바겐 상용차 등 8개의 자동차 브랜드를 거느리고 있는 유럽 최대 자동차 그룹이다.
폭스바겐그룹은 전 세계 44개 자동차 생산공장에서 150여개국에 자동차를 수출하고 있으며, 전 세계 약 32만 명의 직원이 2만4천대가 넘는 자동차를 매일 생산, 전세계에 보급하고 있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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