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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부담 낮춘 벤츠, 없어서 못 판다. 이달 600대 넘어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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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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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31 10: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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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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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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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입가격이 4-5천만원대로 비교적 구입가격이 낮은 메르세데스 벤츠 신형 C클래스가 날개 돋힌 듯 팔리고 있다.
벤츠 차량의 경우, 평균 구입가격이 1억원대를 넘어서고 있으나 지난해부터 국내에 도입된 B와 신형 C클래스의 경우, 구입가격이 3천만원에서 5천만원대로 비교적 낮은 편이어서 저렴한 가격에 벤츠의 품위를 누리고자 하는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신차이면서도 국내 시판가격을 평균 1천만원 가량 낮춘 신형 C클래스는 최고 3개월 이상 출고를 기다려야 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11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신형 C클래스는 출시 두달 만에 무려 1천대가 넘는 계약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신형 C클래스는 현재까지 총 500대 가까이 판매됐으며 이달에만 200여대가 팔려나가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신형 C클래스는 현재 국내에서 C200K엘레강스와 C200K 아방가르드, C230 아방가르드와 디젤 모델인 C220 CDI 엘레강스, 그리고 C220 CDI 아방가르드 등 총 5개 모델이 판매되고 있으며 이중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C200 K 아방가르드 모델이 전체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
벤츠 C클래스는 25년 전 첫 출시 이후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총 6백만대가 판매되며, 메르세데스 벤츠의 라인업 중 가장 인기가 높은 모델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또, 지난해 4월 국내에 출시한 3000만원대 크로스오버카 B200도 지금까지 720대나 팔리면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벤츠코리아는 신형 C클래스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이달 전체 판매량이 사상 최고인 600여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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