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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오피러스 시판가격 270만원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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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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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02 10: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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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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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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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가 오피러스 일부 모델의 사양을 조정, 시판가격을 평균 270만원 가량 낮췄다.
기아차는 시판가격이 3천495만원인 오피러스 GH270 고급형모델의 일부사양을 조정, 시판가격을 275만원 낮춰 3천220만원에, 또 구입가격이 3천900만원인 GH330 고급형 모델도 260만원을 낮춰 3천640만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격이 낮아진 GH270 스페셜 모델은 하이테크 정보표시 시스템, 미끄럼 방지장치(TCS), LED타입 사이드 리피터, 독립제어 풀오토 에어컨, 1, 2열 5단 조절 열선시트가, GH330 스페셜 모델은 전후방 주차보조시스템, 차체자세 제어장치(VDC), 조명타입 도어스커프 등이 기본사양으로 각각 적용됐다.
기아차가 오피러스 시판가격을 갖춘 것은 지난달부터 판매를 시작한 현대차 제네시스와의 가격 충돌을 피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기아차는 또, 기존에 최고급형과 프리미엄 등 두가지 사양을 운영하던 GH380급은 프리미엄 사양만 운영키로 했다.
이번에 선보인 오피러스 스페셜 모델의 시판가격은 GH270 스페셜 모델이 3천220만원~3천520만원, GH330 스페셜모델은 3천640만원~3천800만원이며, 기존 모델은 GH330이 3천900만원~4천860만원, GH380이 5천600만원이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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