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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자판 금융계열사 우리캐피탈, 매출액. 순이익 폭증

작성일	2008-03-21 09:35:07	조회수	1093

GM대우차, 타타대우상용차, 대우버스 등의 할부금융을 취급하는 대우자동차판매 계열 할부금융사인 우리캐피탈의 매출액 및 순이익이 해마다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우리캐피탈은 지난해 당기 순이익이 165억원으로 전년도의 72억6천만원보다 무려 127%가 증가했다. 또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1천894억원과 211억원으로 전년도의 687억원과 101억원에 비해 2배이상 증가했다. 우리캐피탈은 대우차판매가 인수하던 지난 2005년 매출액이 147억원에 불과했었으나 2006년 689억원, 2007년 1천894억원으로 늘었으며 순이익 규모도 2005년 22억원에서 2006년 72억6천만원, 2007년 211억원으로 해마다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우리캐피탈은 지난 1995년 12월 대구에서 설립된 금융업체로 지난 2005년 대우자판이 전체 주식의 73.90%를 인수, 최대주주로 부상했으며 현재 본사와 서울강남본부 등 14개 영업점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대우차판매는 오는 2010년 우리캐피탈을 증권시장에 상장키로 하고 500억 유상증자를 추진중이다. 출처:자동차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