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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하이브리드카 전략 실패. 전기차로 흐름 바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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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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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7 19: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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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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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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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GM이 하이브리드카 전략에 대한 실패를 인정했다.
GM의 밥 룻츠부회장은 현재 미국 뉴욕에서 열리고 있는 2008 뉴욕모터쇼장에서 시보레 볼트를 소개하면서 GM의 하이브리드카 전략의 실패를 인정하고 전기차 볼트는 이러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표명했다.
GM은 지난 1960년대부터 전기차 기술을 보유해 오고 있었음에도 불구, 10년 전 하이브리드카 개발에 뛰어들었으나 연간 2억5천만달러의 손실이 예상됨에 따라 일본 도요타자동차와의 경쟁을 포기했다.
이 때문에 GM은 하이브리드카시장에 늦게 뛰어들게 됐고 결과적으로 기술적 우위에 대한 이미지를 잃어버리면서 엄청난 판매손실을 입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GM은 이러한 전철을 다시는 반복하지 않기위해 전기차 볼트에 대해서는 초기 손실을 감수하더라도 선두자리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GM은 초기에 연간 6만대에서 최고 10만대로 예상되고 있는 전기차 볼트가 과거 포드 T형처럼 게임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차라고 굳게 믿고 있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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