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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2008 베이징모터쇼서 XC60 아시아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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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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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6 09: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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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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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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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보자동차가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2008 베이징 모터쇼에서 올 하반기 유럽시장 출시예정인 크로스오버 모델 볼보 XC60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하는 것을 비롯, 컨셉카인 C3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총 7개 모델을 전시한다.
이번 모터쇼에서 볼보는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XC60 및 오는 4월 말 국내 출시 예정인 최고급 세단 뉴 S80 Exe를 선보인다.
또, 지난 200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돼 환경성과 고효율성으로 호평을 받은 친환경 컨셉카 C3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도 출품한다.
볼보 XC60은 크로스컨트리(XC)와 스포츠세단S60의 스타일링을 조합한 모델로, 근육질의 다이내믹하면서 스포티한 디자인이 특징적이다.
XC60은 지난 해 컨셉카를 통해 공개한 시속30km 이하의 주행상황에서 앞차와의 추돌이 예상되면 차량전면 유리에 장착된 전방감시시스템이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추돌 전 차량의 속도를 줄여주거나 완전 정지시키는 시티 세이프티를 볼보 최초로 양산모델에 장착했다.
또, 컨셉카 C3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지난 해 9월 200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모델로 배터리에 전기를 충전해 구동하는 친환경 모델이다.
이 차는 각각의 바퀴에 전기 모터를 장착하고 전원을 공급받도록 설계, 일반 전기 콘센트에 3시간 가량 충전으로 약 100km까지 운행할 수 있으며, 일반 가솔린 차량에 비해 약 80% 가량의 비용 절감할 수 있다.
이 모델은 충전한 전력이 모두 소모되면 볼보의 4기통 1.6L 터보 디젤엔진으로 전환 구동되도록 설계됐다.
이 차는 연비가 무려 64km에 달하며 최고 시속 160km의 속력을 낼 수 있고, 시속 100km까지의 도달하는 데 불과 9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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