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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자동차메이커, 중국에 전용모델 경쟁적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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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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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1 10: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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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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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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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에 이어 혼다. 폭스바겐도 중국 전용모델을 투입한다.
혼다자동차는 20일 개막된 2008 베이징모터쇼에서 첫 중국 전용모델인 소형 SUV 리니안(이념)을 발표했다.
이 차는 혼다차 중국 거점에서 독자개발, 오는 2010년부터 광조우 혼다(광동성)가 양산. 판매할 예정이다.
이 차는 혼다자동차 브랜드를 붙이지 않는 중국 독자적인 브랜드로, 20-30대 청년 부유층 수요를 노린다.
이에앞서 현대자동차도 중국 전용 준중형 세단 위에둥을 투입, 판매를 시작했다.
폭스바겐도, 20일 중국시장 전용 모델로 개발한 4도어 세단 Lavida(라비다)를 발표했다. 라비다는 상하이 폭스바겐이 중국전용으로 개발한 미드사이즈급 4도어 세단으로 디자인에서부터 생산까지를 모두 상하이 폭스바겐이 담당한다.
이 차는 독일 이외의 나라에서 전 과정이 개발된 첫 폭스바겐차다.
차체크기는 길이 4608mm, 폭 1743mm, 높이 1465mm, 축간거리 2610mm로 기존 파사트와 비슷한 크기를 갖추고 있다.
한편, 닛산자동차는 이번 베이징모터쇼에 신형세단 티아나를 공개했으며 도요타자동차도 오는 5월말 시판예정인 소형차 야리스 등 역대 최대인 50대를 이번 모터쇼에 전시했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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