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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들의 향연, 2008 북경모터쇼 21일 개막. 전 세계 2천여개업체 890대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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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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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2 09: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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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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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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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중국 북경모터쇼가 전 세계 2천여개의 자동차업체들이 890여대의 차량을 출품한 가운데 지난 2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본격 개막됐다.
북경 중국국제전람센터에서 22일부터 28일까지(일반인 관람) 개최되는 제10회 북경국제모터쇼에는 총 전시면적 18만평방미터에 한국과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지아, 싱가포르, 인도, 오스트레일리아,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네델란드, 영국, 체코, 프랑스, 미국, 중국, 홍콩특별행정구, 대만등 전 세계 18개국에서 225개 업체, 중국 국내 메이커 1천800여개사가 890대의 차량을 출품했다.
올해 중국 내수시장의 신차판매 대수는 1천만대 수준으로 미국에 이은 세계 2위의 거대시장으로 도약하면서 전 세계 자동차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모터쇼는 22일부터 일반에 공개돼 70만명의 관람객들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북경모터쇼는 지구 온난화와 원유가 상승 등을 배경으로, 환경을 중시한 친환경차량들이 대거 출품됐다.
일본 도요타자동차는 하이브리드(hybrid) 슈퍼 카 컨셉 카를, 혼다차는 연료 전지차 FCX 쿠랄리티를, 마쯔다는 수소 로터리 엔진이 탑재된 마쯔다5를 출품했다.
 특히, 도요타자동차는 환경.에너지 절약, 안전, 쾌적을 컨셉으로 한 친환경 차량을 역대 최다인 50대를 출품했다.
또, 우리나라의 기아자동차는 이번 모터쇼에 스포티지 연료전지차를 출품, 관심을 끌고 있다.
닛산자동차는 고급 세단 티아나 최신형 모델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밖에 미쓰비시자동차는 이번모터쇼에서 스포츠 타입 신차 6개 차종을 수년 내에 중국시장에 투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출처:자동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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