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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닛산, 인도 차메이커와 260만원짜리 초저가차 합작생산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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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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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4 1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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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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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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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닛산자동차가 인도의 자동차 메이커인 바쟈지 오토사와 12일 시판가격이 260여만원에 불과한 초저가차 개발 및 생산.판매를 담당하는 합작회사를 설립키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3사가 판매할 초저가차의 시판가격은 2천500달러(260만원) 정도로 인도 현지기업인 타타모터스가 조만간 판매할 예정인 나노의 240만원에 거의 근접했다.
양 측이 설립할 신 회사는 바쟈지 오토가 50%, 닛산차가 25%, 르노차가 25%를 각각 출자해 설립되며 초저가차는 ULC(개발명)라는 차량으로 개발에서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관할하게 된다.
신 회사는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체칸에 연산 40만대 규모의 초가격차 생산공장을 설립하게 되며 여기서 오는 2011년부터 ULC 생산을 시작, 인도 내수판매와 함께 인근 신흥국가로도 수출될 예정이다.
인도 자동차시장은 경제성장에 편승 쵝근들어 급격히 확대되고 있으며 작년에는 시장규모가 200만대를 넘어섰다.
한편, 인도에서는 현지 자동차기업인 타타자동차가 세계 최저가인10만루피(240만원)짜리 나노를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 일본의 도요타자동차도 인도에 제2공장을 건설, 2010년 말부터 700만원-800만원 정도의 저가차를 생산할 계획이다.
인도에서의 저가차 경쟁은 르노닛산 연합의 2천500달러 자동차 개발착수로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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