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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그룹, 문화재 지키기 적극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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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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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7 10: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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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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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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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이 조선왕릉에서 문화재 지킴이 활동에 나섰다.
현대.기아차그룹은 지난 25일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동구릉에서 2008 현대.기아차 그룹 해피무브 가족 봉사단의 발대식을 갖고, 봉사단 활동의 일환인 1가족 1문화재 지킴이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해피무브 가족봉사단은 지난해 5월 출범한 가족봉사단의 발전된 형태로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5월부터 8월까지 석 달간 515가족 2천여명이 지역 문화 유산 지킴이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 날, 가족 봉사단은 10 가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조 이성계의 능이 있는 구리시 동구릉에서 재실 먼지 털이, 문풍지 바르기, 능 주변의 잡초 뽑기 등 봉사활동 활동을 실시했다.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은 현대.기아차그룹이 올 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행사로 해피무브 가족 봉사단은 서울 경복궁, 대전 계족 산성, 울산 경주 남산 일대, 전남 순천 낙안읍성 등 전국 49개소를 대상으로 문화재 체험과 보존활동, 문화재 및 주변환경 정화 등 다양한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한편, 조선 왕릉은 현대인에게 사색과 휴식할 수 있는 자연적 문화 공간으로, 500년 조선왕조의 이야기를 전해주는 서사적 역사 공간으로써 세계적인 문화재로 인정 받아 현재 문화재청 주관 하에 세계 유산 등재가 추진되고 있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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