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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쌍환기차, UFO.SCEO 2개 SUV 10일부터 독일서 판매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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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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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2 13: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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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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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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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토종메이커인 쌍환기차가 지난 10일부터 독일에서 UFO와 SCEO등 2개 SUV 차종 판매를 개시, 성공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독일의 수입차 판매업체인 차이나오토모빌도이칠랜드(CAD)는 지난 10일부터 중국 쌍환(雙環)기차가 독자개발한 SUV인 UFO와 SCEO를 독일을 비롯한 유럽 주요국가에서 80여개 딜러를 통해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 2007년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소개됐던 SCEO는 BMW X5를 빼닮아 논란이 됐던 모델로 독일에서는 2만5천900유로(4천139만원. 세금 19% 포함)에 판매되고 있다.
 일본 미쓰비시자동차의 SUV 파제로를 베이스로 개발된 이 차에는 최고출력 125마력의 2.4리터급 가솔린엔진이 탑재됐다.
또, 도요타 RAV4를 닮은 UFO에는 129마력급 2.0리터 엔진과 136마력급 2.4리터 엔진이 장착됐으며 시판가격은 1만5천900유로(2천540만원)이다.
한편, BMW는 지난해 쌍환기차의 SUV 차량 CEO가 자사의 인기차종인 X5의 디자인을 베꼈다며 독일법원에 판매금지를 신청한 바 있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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