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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박물관, 초대형 박물관으로 확장 재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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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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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3 09: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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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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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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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뮌헨에 위치한 BMW 박물관이 2년6개월의 공사기간 끝에 지난 21일 대폭 확장 재오픈했다.
이번에 확장 오픈한 BMW박물관은 기존에 비해 5배 이상 확대된 전체면적 5천 평방미터로 120여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특히 도로와 광장, 다리, 집 등 건축물을 모티브로 도심 속의 도로를 연상시키는 디자인과 폭넓게 개방된 전시 공간, 시리즈 별로 전환되는 공간구성으로 관람객들에게 멋진 볼거리를 제공한다.
지난 1973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활동하던 건축가인 칼 슈반처씨가 건축한 BMW 박물관은 커다란 그릇(bowl)과 같은 형태로 디자인, 4기통 BMW 본사 건물과 나란히 뮌헨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왔다.
BMW측은 BMW 박물관이 지난해 문을 연 BMW 벨트(BMW Welt)와 함께 BMW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BMW의 심장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이트 호퍼 BMW그룹회장은 BMW 박물관은 기업의 살아 숨쉬는 전통을 보여주며, BMW가 나아갈 미래를 제시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식개관에 앞서 지난 19일에 열린 BMW 박물관의 오픈 행사에는 앞으로 BMW를 이끌어갈 350명의 BMW 수습사원들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맞이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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