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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스포츠 다목적 차량 포드 S-MAX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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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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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3 09: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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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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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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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드코리아가 지난 22일 포드유럽이 개발한 스포츠 MPV(다목적 차량) S-MAX를 국내에 도입,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에 도입된 포드 S-MAX는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폭넓은 실용성을 갖춘 2000cc급 크로스오버 모델로, 포드유럽을 대표하는 MPV 모델이다.
S-MAX는 유럽에 출시된 이후 유럽 CAR OF THE YEAR 등 유럽의 자동차 전문지와 평가기관들로부터 열 다섯차례 이상 수상했다.
S-MAX는 포드유럽 특유의 키네틱 디자인을 적용한 첫 모델로 멈춰 서 있어도 움직이는 듯한 역동적인 스타일이 특징으로 신형 몬데오와 플랫폼을 공유, 세단못지않는 주행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S-MAX에는 인체공학적인 인터페이스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편의장치, 폴드플랫시스템이라는 신개념 시트가 적용돼 진보적인 MPV 스타일로 만들어졌다.
S-MAX는 세단과 SUV의 중간정도 체급으로 세단보다는 무게중심이 높지만 원박스에 가까운 유선형 보디로 MPV임에도 불구, 날렵한 주행 성능을 갖추고 있다.
서스펜션은 전륜에 무게가 가볍고 부드러운 맥퍼슨 스트럿, 후륜에 신형 컨트롤 블레이드 멀티링크 서스펜션이 장착, 정교한 핸들링감을 갖췄으며 하체를 단단하게 튜닝, 스포츠 세단 못지않는 주행성능을 보여준다.
엔진은 미세먼지 필터와 DPF를 장착, 유로 Ⅳ 배기가스 기준을 만족시킨 130마력급 신형 2.0리터 듀라텍 TDCi 디젤엔진이 장착됐다.
이 엔진은 낮은 엔진회전 영역에서 강력한 토크를 발휘, 일상 주행 영역에서 가속력이 탁월하다.
여기에 포드의 듀라시프트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변속 응답성과 동력전달 효율을 높였다.
이와함께 S-MAX에는 야간 운전시 넓은시야를 제공하는 바이 제논 프론트 라이팅 시스템과 레인센서, 열선내장된 자외선 차단 앞유리 등이 기본으로 장착돼 있다.
여기에 시속 30km부터 작동해 앞차와의 간격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앞좌석 히팅 및 쿨링시트, 휴대전화 조작 시스템,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장치와 경사로 출발 보조장치, 제동력 분배 장치(EBD)가 내장된 ABS 브레이크, 무릎보호용 에어백을 포함한 7개의 에어백 등이 장착됐다.
또, 좌석을 떼어내지 않고도 2열과 3열을 평평하게 접어 총 2천리터의 적재공간을 만들며 32가지 공간연출이 가능하게 하는 폴드플랫시스템이 적용됐고, 5인승 모델의 경우 2열 시트 뒤 바닥에 내장된 서랍식 선반이 적용, 여행용품 등을 수납할 수 있다.
S-Max의 국내 시판가격은 7인승 기준으로 4천250만원이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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