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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트랜스폼, 신기술. 안전사양 확대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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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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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2 11: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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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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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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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1일부터 쏘나타 트랜스폼에 안전사양과 첨단 신기술들을 확대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쏘나타 트랜스폼에 확대 적용된 안전사양은 주행 안정성 제어시스템(AGCS)과 차체 자세제어장치(VDC), 측면 및 커튼 에어백 등으로 구성된 세이프티팩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주행 안정성 제어시스템, 즉 AGCS는 현대차가 독자적으로 개발, 세계 특허를 획득한 첨단기술로 고속 주행 중 급선회시 차량 뒷부분이 바깥으로 밀려나는 현상을 방지, 선회안정성을 높여주는 장치다.
이 기술은 지난해 6월 열린 바르셀로나 국제모터쇼와 스페인 자동차 기술자협회가 공동으로 선정한 기술혁신상에서 3위를 차지한 기술이다.
현대차는 차체 쏘나타 트랜스폼에 자세제어장치와 측면 및 커튼에어백을 기본으로 장착하고, 2.0 엘레강스 스과 프리미어 블랙, 2.4 프리미어 블랙모델에만 적용됐던 세이프티팩 모델을 2.0모델 이상 모든 모델에 추가로 적용, 전체적으로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 기존 2.0과 2.4모델의 프리미어블랙 세이프티팩에만 적용되던 주행안정성제어시스템(AGCS)을 모든 세이프티팩 모델에 선택 및 기본사양으로 적용했다.
현대차는 이 달 20일까지 쏘나타를 구입하는 고객 중 총 20명을 선정, 베이징 올림픽 축구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양이 강화된 쏘나타 판매가격은 2.0 트랜스폼 세이프티팩이 2천229만원, 2.0 엘레강스 고급형 세이프티팩이 2천341만원, 2.0 프리미어블랙 고급형 세이프티팩이 2천431만원이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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