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자동차가 새로워진 2009년형 모델로 최근의 극심한 판매부진 탈출에 나선다.
쌍용차는 렉스턴2유로, 뉴 카이런, 액티언, 액티언 스포츠를 업그레이드한 2009년형 슈퍼 렉스턴, 리얼 SUV 카이런, 잇 스타일 액티언. 액티언 스포츠를 개발, 오는 7일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2009년형 모델은 CDPF 및 6단자동 변속기를 장착, 연비 향상 및 친환경성을 극대화 했다.
이들 2009년형 SUV 차종은 모두 저공해 자동차로 분류돼, 국내 자동차 메이커 중 유일하게 전 SUV 친환경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특히, 주력모델에 멀티 내비게이션 등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기본으로 장착하고 합리적인 가격대로 맞춰 경제성을 높였다.
신형 슈퍼 렉스턴은 전 모델이 저공해자동차 인증을 받았고 사이드 에어백이 기본으로 적용돼 친환경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외관은 라디에이터 그릴에 엠블럼이 적용됐고, 국내 최초로 휀더형 LED 턴시그널 사이드 리피터 및 램프 내장형 도어 스커프가 기본사양으로 장착됐다.
 또, 동급 최초로 주력모델 이상에 내비게이션 및 후방카메라가 기본사양으로 장착됐다. 이차의 시판가격은 2천840만원부터 4천3만원이다.
리얼 SUV 카이런은 CDPF를 장착, 전 모델이 저공해차량으로 인증받았으며 2천cc급 엔진에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 안정적인 변속성능 및 연비 향상을 실현했다.
이 차 역시 휀더형 LED 턴시그널 사이드 리피터가 적용됐고 18인치 뉴 알로이 휠이 새로 장착됐으며, 리어 언더댐과 크롬도금 테일 파이프 트림이 추가됐다.
또, 주력모델 이상급에 멀티 내비게이션이 기본사양으로 장착됐다. 시판가격은 2천153만원부터 3천250만원까지이다.
 잇 스타일 액티언은 세계 최초로 SUV에 쿠페라인을 적용되는 SUC(Sports Utility Coupe)같은 개성을 갖췄다.
이 차에는 원톤 범퍼, 크롬도금 몰딩, 휀더형 LED 턴시그널 사이드 리피터, 후면 실버 페인팅 리플렉터 등이 적용됐고, CDPF 및 6단 자동 변속기등이 장착됐다. 시판가격은 1천790만원부터 2천590만원이다.가격 대에 판매된다.
잇 스타일 액티언스포츠는 휀더형 LED 턴시그널 사이드 리피터, 사이드 크롬도금 몰딩, 리어 언더댐 등 SUV급 외장 사양이 추가돼 화물로서의 활용성과 SUV 차종의 스타일링을 갖춲다.
또, 등록 시 화물로 분류돼 연간 자동차 세금을 2만8천500원만 내면 되고, 개인 사업자가 사업자 용도 등록 시 200만원에 가까운 부가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등 기존의 혜택도 지속된다.
이 차의 차량 가격은 1천860만원부터 2천510만원이다.
한편, 쌍용차는 2009년형 모델 출시에 맞춰 대규모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우선, 지난 6월21일부터 응모를 받고 있는 썸머 가족 사랑 캠프를 통해 7월31일부터 총 10차수에 걸쳐 3천200명을 초청하는 행사를 벌인다. 그
또, 7일에는「잇 스타일 액티언. 액티언 스포츠와 함께 하는 클럽 런칭 이벤트가 진행되며,리얼 SUV 카이런은 같은 날 오후 7시 온라인을 통해 신차발표회를 개최한다.
출처:자동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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