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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첫 CUV 『SOUL』 9월 30일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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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4 10: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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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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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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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가 소형 CUV SOUL을 오는 9월 30일 본격 출시한다.
쏘울은 오는 8월부터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 올 하반기 내수판매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연간 내수3만대, 수출 10만대 등 총 13만대가 생산, 판매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준중형급 신차 포르테를 내달 21일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 사옥 전시장에서 출시하는데로 쏘울 런칭작업에 들어가 오는 9월30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신차발표회를 갖고 10월부터 본격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소형 CUV SOUL에는 내수용의 경우, 1600cc급 가솔린 및 디젤엔진이, 수출용은 2.0리터급 4실린더 엔진 및 2.4 가솔린엔진이 장착되며 혼다 피트나 사이언 xB등의 모델과 경쟁하게 된다.
쏘울은 유럽시장은 오는 10월 개최될 2008 파리국제모터쇼를 통해 데뷔한 뒤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된다.
쏘울은 미국 캘리포니아 디자인연구소와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소형 CUV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크로스오버 경향을 반영, SUV스타일과 MPV의 활용성이 접목된 CUV 형태로, 특히, 여성고객들을 위해 실내를 붉은색과 베이지색 컬러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판가격은 준중형급 세단보다 50-100만원 정도가 비싼 1천600만원에서 1천700만원대로 보통의 젊은층들이 선택하는 차량들보다 약간 윗그레이드로 매칭될 예정이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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