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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GM. 포드, 중국시장서는 잘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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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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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4 11: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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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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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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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지역에서 고전을 거듭하고 있는 미국 GM과 포드가 중국에서는 큰 폭의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GM이 지난 7일 발표한 2008년 1월부터 6월까지의 중국 자동차 판매대수는 총 59만126대로 전년동기에 비해 12.7%가 증가했다.
GM과 중국 상하이기차와의 합작업체인 상하이GM이 생산하는 유력 브랜드인 시보레는 이 기간동안 34.6%가 증가한 10만9천131대, 뷰익은 14만6천321대, 캐딜락은 3천285대가 각각 판매됐다.
또, 합작사의 상용차 판매대수는 34만 9871대. 오릉 브랜드의 판매대수는 17.9%가 증가한 32만9천842대를 기록했다.
한편, GM의 릭 왜고너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이날 비용삭감으로 캐쉬 및 자금조달 상황을 개선시키기 위해 새로운 계획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왜고너회장은 매니저 및 팀장들에게 보낸 메일에서 연료가격 급등과 매출차량의 차종구성 변화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며 북미 담당사업부가 비용삭감과 캐쉬 상황 개선을 위한 새로운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드자동차도 지난 8일, 2008년 상반기 중국에서의 자동차 판매대수가 17만2천411대로, 전년동기에 비해 21%가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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