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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서유럽시장 수성 나선다. 『 미션 Q』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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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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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8 11: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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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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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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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고유가로 신차수요가 줄어들고 있는 서유럽 자동차시장 수성에 나섰다.
현대차 유럽법인은 최근 미션Q라 불리는 유럽 판매네트웍 강화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미션 Q는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등 유럽 주요5개국 판매딜러의 경쟁력 강화와 현대차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현지법인이 기획한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총 6천만유로(950억원)를 투입, 이들 5개국에 있는 직영, 비직영, 멀티딜러를 포함한 총 2천675개 딜러의 전시장을 고급화하고 근무인력의 정예화와 함께 다양한 판촉활동을 지원,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딜러당 2만4천유로씩을 지원, 전시장의 집기를 고급 제품으로 교체하는 한편, 건물 페인팅 작업을 추진, 이미지 업그레이드에 나서고 있다.
특히, 딜러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유럽 현지법인이 직접 현대차 브랜드 향상교육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서유럽 수출 관계자는 현대차는 2-3년 전부터 유럽지역에서의 브랜드 이미지 강화작업을 추진해 왔다며 이번 미션Q는 서유럽 지역의 딜러체제를 강화, 최고의 판매 경쟁력 보유를 목표한 하고 있으며 현지 딜러들의 현대차 판매욕구를 강화시키고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상반기동안 서유럽시장 판매량이 전년동기와 비슷한 16만3천394대에 머물렀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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