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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반떼. 쏘나타 등 주력모델 판매가격 1.9%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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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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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6 1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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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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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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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오는 8월1일부터 아반떼와 쏘나타 등 주력 세단의 시판가격을 1.9% 인상키로 하는 가격인상 조정안을 확정, 29일 전국 900여개 영업소에 시달했다.
현대차가 일선 영업소에 보낸 공문에 따르면 클릭과 베르나 등 소형세단과 1t 포터, 그리고 영업용 차량은 1%, 투싼과 싼타페, 베라크루즈 등 SUV 차종은 1.5%가 각각 인상된다.
또, 아반떼와 쏘나타, 그랜저, 제네시스 등 나머지 세단차종은 가장 높은 1.9%가 인상된다.
현대차는 여름휴가 등으로 이달에 계약, 내달로 출고가 미뤄지는 차량에 대해서는 인상 전 가격을 적용해 주기로 했다.
기아자동차도 로체 이노베이션 등 주력모델의 시판가격을 평균 2.03% 가량 인상키로 하고 30일 전국 일선 영업소에 가격인상안을 시달할 방침이다.
기아차 역시 이달에 계약, 내달 출고가 예정돼 있는 로체 이노베이션(800여대)모델과 스포티지 가솔린 모델(200여대), 그리고 3만2천여대가 밀려있는 모닝에 대해서는 기존 가격을 적용해 줄 예정이다.
이에따라 내달부터 준중형차는 30만원, 중형차는 40만-50만원, 준대형차는 60만-70만원, 대형차는 80만원 가량 구입가격이 인상된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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