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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차, 2분기 순이익 43% 격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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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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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6 10: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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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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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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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닛산자동차의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2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43%가 격감했다.
닛산자동차가 지난 1일 발표한 2008년 4-6월기 연결결산에 따르면 순이익이 527억엔(5천억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43%가 감소했다.
닛산차의 순이익 감소는 주요시장인 미국에서의 대형차의 판매가 고전한 데다 중고차가격 하락에 수반한 리스용 차량의 평가손 계상 및 달러대비 엔화강세로 올들어 2기 연속 이익이 감소했다.
일본의 분석가들은 미국경기 부진이 일본 자동차메이커들의 수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지난 2분기 미국의 전체 자동차 수요는 12%가 감소하면서 닛산차는 픽업트럭 타이탄과 대형 SUV 알마다가 부진, 대형차 판매가 21%낮 줄었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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