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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업체들, 수입차따라잡기. 비교시승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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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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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8 10: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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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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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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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산차업체들의 수입차와의 비교시승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성능 및 주행성, 상품성등에서 국산차보다 우수한 것으로 인지되고 있는 수입차와의 비교시승을 통해 향상된 국산차의 품질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적극 홍보하기 위한 전략이다.
GM대우자동차는 6일 경기도 용인 스피드 웨이에서 자동차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출시한 SUV 윈스톰 맥스와 수입 SUV 베스트셀링카인 혼다 CR-V와의 비교시승회를 가졌다.
이번 시승에서는 슬라럼과 원 선회, 패닉 브레이킹 등의 테스트를 통해 주행성능과 조종 안정성을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GM대우차측은 윈스톰 맥스의 제품력이 혼다 CR-V에 비해 손색이 없다는 자심감을 바탕으로 이번 시승을 실시하게 됐다며 이같은 윈스톰 맥스의 성능을 다양한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승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M대우차는 이번 출입기자 시승에 이어 오는 9일에는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모터 트랙에서 동호회원들을 대상으로 비교시승을 실시하는데 이어 윈스톰 맥스 앤 더 시티라는 테마로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시승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고급세단 제네시스. 제네시스 쿠페 등 신모델과 수입차와의 비교시승을 적극 추진한다.
 현대차는 오는 9월 국내에 출시할 예정인 제네시스 쿠페와 닛산 인피니티의 정통 쿠페 G37, 아우디 TT, 스포츠 세단 BMW 3시리즈, 제네시스와 BMW 5시리즈.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 등과의 비교시승을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대차측은 제네시스나 제네시스 쿠페는 세계 어떤 차종과 겨뤄도 성능이나 안전성, 편의사양 등에서 결코 밀리지 않을 것으로 자신한다며 비교테스트를 통해 직접 성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수입차에 대한 최선의 대응책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도 이달 말 출시예정인 포르테와 혼다 시빅 등 준중형 수입차와의 비교시승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해 왔으나 배기량이 달라, 내년 초 2000cc급 모델 출시에 맞춰 비교시승을 실시키로 했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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