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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북미 이어 유럽서도 감산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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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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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8 11: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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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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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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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요타자동차가 북미지역에 이어 영국과 터키등 유럽지역에서도 감산을 본격화하고 있다.
도요타자동차는 유류비 인상으로 대형차 판매가 극도의 침체를 보이고 있는 북미지역에 더해 유럽에서도 수요가 격감함에 따라 영국과 터키소재 생산공장의 감산에 착수했다.
도요타는 이미 2008년 유럽지역 판매계획을 127만대에서 119만대로 8만대 가량 낮춰잡았으며 생산라인도 조만간 조정작업에 본격착수할 예정이다.
도요타 영국공장에서는 지난해에 중형세단 아벤시스 등을 약 28만대 가량을 생산했으며. 터키공장에서는 소형차 코롤라 바소 등을 연간 16만대 가량 생산, 주로 유럽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이들 양 공장에서는 생산 페이스를 낮춰 감산을 실시할 예정이며 양 공장의 감산폭은 전년실적 대비 10-20% 정도지만 향후 새로운 휴업일을 설정할 가능성도 있어, 감산폭이 더우 커질 전망이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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