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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포르테, 아반떼 잡는다. 판매가격. 사양 훨씬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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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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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8 12: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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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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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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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중형차급 1위를 노린다.
기아자동차가 오는 21일 출시할 준중형 신차 포르테의 시판가격이 현대자동차의 아반떼와 거의 비슷한 수준에서 결정됐다.
기아자동차에 따르면 포르테의 시판가격은 엔트리모델인 S급 기본형이 1천93만원(수동), 1천328만원(자동)으로 현대 아반떼 S16 Value 기본형의 1천162만원보다 31만원이 비싼 수준에서 결정됐다.
또, S급 고급모델은 1천300만원(수동)과 1천435만원(자동), 중간급인 Si는 기본형이 1천439만원(수동)과 1천574만원, Si 블랙은 1천705만원(자동)이다.
특히, 주력모델인 Si 블랙에는 버턴시동 스마트키와 요금자동징수시스템(ETCS), 16인치 휠이 기본사양으로 장착됐다.
이는 아반떼의 주력모델인 S16 프리미어모델의 1천680만원보다 25만원이 비싸지만 적용된 사양을 고려하면 포르테가 훨씬 앞선다.
또, 포르테의 최상급 모델인 SLi 블랙스페셜은 1천845만원으로 자동변속기와 버튼시동스마트키, 요금자동장수시스템(ETCS), 17인치 휠 등이 기본사양으로 적용됐다.
이밖에 수퍼비전 클러스터에 표시되는 도어상태도 왼쪽. 오른쪽. 앞. 뒤 등을 세분화했고 준중형급 최초로 아웃사이드 미러에 방향지시등이 전 모델에 적용됐으며 최첨단 음성인식 내비게이션이 트림에 따라 따라 옵션으로 적용된다.
포르테의 이같은 시판가격은 아반떼에 비해 평균 20-30만원 가량 비싼 수준이다. 기아차는 포르테를 월 5-6천대 이상을 판매, 준중형차시장 1위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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