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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2013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일본 따라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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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2 10: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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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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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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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이현순 연구개발부문 사장은 25일 도요타와 경쟁할 수 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을 개발 중이며 머지않아 따라잡을 수 있다고 밝혔다.
현대차 이현순 사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용 배터리 공동개발을 위한 포괄적 업무제휴 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이같이 밝히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기술은 동일 출발선상에서 시작하고 있기 때문에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용 배터리 개발을 위해 연간 40억원, 총 200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카는 가정용 전기 등 외부에서 충전한 배터리의 동력으로 달리다가 방전되면 내연기관 엔진과 배터리의 전기동력을 동시에 이용하는 자동차로 하이브리드 자동차보다 진화된친 차량이다.
이 사장은 하이브리드카 가격 합리화방안에 대해 배터리, 모터 등 전장부품 가격을 내리는 것이 관건이기 때문에 배터리회사들과 협력하고 정부의 세제지원을 발판으로 국제경쟁력을 갖춘 수준까지 가격을 낮출 것이라고 밝혔다.
이사장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상용화는 오는 2013년 이후에나 가능할 것 같다며 현재 배터리 기술은 일본이 가장 앞서 있지만 격차가 그렇게 크지 않아 2013년이면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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