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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QM5, 벤츠 M클래스보다 안전도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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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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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2 10: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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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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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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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르노자동차의 꼴레오스라는 이름으로 수출되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의 SUV QM5의 안전도가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 있는 벤츠 M클래스보다 안전도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유럽지역에서 판매되는 차종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안전도 테스트인 Euro-NCAP 테스트에서, 르노자동차의 꼴레오스는 어른 보호능력에서 최고점수인 별 다섯을, 어린이 보호능력에서는 별 넷을, 그리고 보행자 보호능력에서는 별 둘을 기록, 전체적으로는 매우 양호한 안전도를 인정받았다.
반면, 같이 Euro-NCAP테스트를 받은 메르세데스 벤츠의 M클래스는 어른 보호능력에서는 꼴레오스와 같은 별 다섯을 획득했으나 어린이 보호능력과 보행자 보호능력에서는 꼴레오스보다 낮은 별 셋과 별 하나를 얻는데 그쳐, 전체적으로 안전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벤츠 M클래스는 영화 쥬라기 공원2에서 공룡의 포악함에 맞서 주인공을 위기로부터 구해내는 등 특출한 안전성으로 인기를 얻었던 차종이다.
또, 현대자동차의 유럽전략형 해치백 모델인 i30는 어른 및 어린이, 보행자 보호능력에서 별 다섯과 별 넷, 별 둘을 얻어 양호한 판정을 받아, 별 넷(어른)과 별 셋(어린이), 별 둘(보행자)을 획득한 일본 다이하츠의 수퍼미니카 쿠오레보다 앞섰다.
이밖에 대형 패밀리카 란시아 델타는 별 다섯과 별 셋, 별 둘로 어린이 보호능력에서 꼴레오스나 i30보다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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