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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10월부터 일본 판매가격 최고 440만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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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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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8 15: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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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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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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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에서 수입차업체들의 신차가격 인상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독일 BMW가 내달부터 일본에서 판매가격을 인상키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BMW 일본법인은 최근 오는 10월1일부터 BMW브랜드 차값을 0.57%에서 3.02%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차종별로 41만2천원에서 440만원이 인상될 전망이다.
이번 가격 인상으로 BMW 일부모델을 제외한 차량가격은 평균 1.1% 가량 인상된다. 다만 옵션사양이나 패키지 가격은 종전대로 적용된다.
BMW측은 원유가격 상승으로 의한 수송비용과 원자재값 상승으로 원가부담이 커진데도 불구, 가격인상 억제노력을 계속해 왔지만 최근의 원가상승은 기업의 노력차원에서 흡수할 수 있는 단계를 이미 지났으며 이는 향후에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 불가피하게 가격인상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는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혼다코리아가 지난 10일부로 시빅의 시판가격을 40만원 가량 인상한 데 이어 25일부터는 CR-V 가격을 50만원, 10월1일부터는 어코드와 레전드 가격을 50만원과 80만원씩 인상할 방침이다.
또, 한국토요타도 IS250의 시판가격을 100만원 가량 인상했으며 메르세데스 벤츠나 BMW코리아도 다른 수입차업체들의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어 수입차업체들의 시판가격 인상이 잇따를 전망이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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