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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호주오픈 마케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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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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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7 13: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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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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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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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가 2009 호주오픈 테니스 선수권 대회를 100일 앞두고 호주오픈 마케팅에 본격 착수했다.
기아차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호주오픈 볼키즈 선발대회와 아마추어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를 잇달아 개최했다.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호주오픈 볼키즈 선발대회는 내년 1월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에서 활약할 볼키즈를 선발하는 대회로, 영어능력 평가 등 예선을 통과한 합격자 400여명이 참가했다.
볼키즈 선발대회는 공정성을 위해 호주테니스 협회 소속 볼키즈 전담 코치가 직접 방한해 진행했으며, 신체검사와 기본동작, 볼 처리 능력 테스트 등 2차에 걸친 테스트를 통해 최종 20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20명의 볼키즈들은 내년 1월 호주오픈 대회에서 활약하게 되며, 호주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특전이 주어진다.
또,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아마추어 호주오픈 대회에서는 내년 세계 아마추어 호주오픈에 출전할 한국 대표선수를 선발했다.
최종 우승한 혼합 복식 1팀(2명)은 세계 아마추어 호주오픈 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하며, 남성∙여성 복식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한 6팀(12명)에게는 내년 호주오픈 대회를 참관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기아차는 2002년부터 호주오픈 메인스폰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1월 장기 후원을 위한 재계약 조인식을 갖고 2013년까지 후원 기간을 연장한 바 있다.
기아차는 올해 호주오픈 대회에서는 중계방송을 통해 전세계 174개국에 3천170시간 동안 기아차 로고 노출로 5억 3천만 달러의 홍보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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